제일이비인후과의 차별화된 귀질환 치료 시스템
환자분들의 건강 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ㆍ코ㆍ목은 제일이비인후과에서 책임지겠습니다!
급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중이염의 증상은 경중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귀 통증
귓물(이루)
난청
중이강 내의 삼출액이 고막을 밀어 팽창하면 귀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아는 귀의 통증을 직접 호소할 수도
있으나, 영아는 귀를 잡아당기거나 단순히 보채고 평소보다
많이 울 수도 있고, 눕거나, 씹거나, 빨 때 귀의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잘 먹지 않거나 자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삼출액은 점차 농성으로 바뀌고 압력도 높아져서 이에 의한 압력이 어느 수준을 넘으면, 고막을 터뜨리고 외이도로 흘러나오게 됩니다.
일단 고막에 구멍이 생겨 농성 분비물이 흘러나오면 고막에 대한 압력이 소실되어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중이강 내에 고인 삼출액은 소리의 전달을 방해하므로
소아는 일시적인 난청이 생기게 됩니다.
급성 중이염은 통증, 발열 등과 같이 급성 염증의 증상이
잘 동반되지만 삼출성 중이염은 특별한 염증의 증상 없이
난청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발열, 구역 및 구토, 어지러움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이염은 흔히 상기도 감염에 동반하여 발생할 수
있으므로 콧물, 코 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소아에서 매우 흔하나 위에 열거한 증상들이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병을 의심하여 병원에 데리고
가야 적절한 치료를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태어나서 처음 몇 년간은 말을 배우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소아는 이 시기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언어를 배우기 때문입니다.
잘 듣지 못하면 대화 능력이 떨어지고 집중도 어렵기 때문에
다른 모든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소아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중이염을
의심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막 검사
중이의 염증을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경이나 내시경을 이용하여 고막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경은 손전등 같이 생긴 도구로 이것을 이용하면 외이와 고막을 볼 수 있으며, 감염을 나타내는 고막의 염증이나 외이도의 고름 등을 관찰할 수 있어 급성 중이염은 대게 병력과 이 검사만으로도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고실측정법
고실이란 중이를 가리키는 말로써 고실측정법은 중이의 상태를 볼 수 있는 유용한 검사법입니다. 이경을 이용한 고막검사로 중이에 차 있는 액체를 직접 볼 수 있으나 불확실한 경우 고실 측정법을 통하여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청력 검사
청력검사는 검사자가 피검사자에게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들려주면, 피검자가 소리를 들었는지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청력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집중하기 어려운 유소아의 경우는 전문적인
중이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항생제 치료이지만, 한가지로 정해진 치료법은 없습니다.
보통은 다음과 같은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여
병의 진행을 막고 합병증으로의 이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 외에 부모의 선택 또한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환아 부모와의 의견교환도 중요합니다.
급성 중이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생제 치료입니다.
하지만 항생제 투여의 시기와 사용량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의사들은 5일 사용을, 다른 의사들은 10일 사용을
권하기도 하고, 2~3일 정도 지켜본 뒤
저절로 좋아지지 않을 경우에만 사용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특히 삼출성 중이염에서는 다른 특별한 합병증이 없으면
적어도 한 달은 관찰을 한 뒤 사용을 하도록
조언하기도 합니다.
항생제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구개열, 다운증후군, 전신 면역질환,
인공와우 수술 등을 받은 경우에는 항생제 사용이 필요합니다.
환자의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나이가 어린 경우에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대게 귀의 통증이 수반되는데 환자 중
60% 정도에서 첫 24시간 이후에 통증이 완화되며,
며칠 후에는 이 비율이 80~90% 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첫 24시간 동안은 통증 조절이 중요하며,
보통은 타이레놀이나 부루펜과 같은 진통제가 필요합니다.
그 밖에 고막이 뚫어져 고름이 나올 때는
이용액(귀에 넣는 물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조적인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나 점막수축제 등을
투여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치료의 직접적인 효과는
증명된 바가 없고 흔히 동반된 상기도 감염의 증상을
조절하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분비액을 마르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고막천자는 주사기를 이용하여 중이에 있는 삼출액을
직접 뽑아내는 방법이고, 고막절개는 고막에 구멍을 만들어
삼출액이 자연 배출되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중이에 있는 액체를 뽑아냄으로써 통증을 줄일 수 있고,
세균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매번 시행하지는 않지만 신생아 환자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적절한 내과적 치료에도 병이 지속되는 경우,
두개 내 합병증 등이 생기는 경우에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위해서 필요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