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질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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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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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코 점막의 질환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은?

  • 환기가 잘 안되는
    아파트
  • 빨래가 쉽지 않은
    침대 등의
    서양식 가구
  • 대기오염에 인한
    미세먼지의 증가
  • 반려동물의
    증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 가려움증
    (코, 눈, 입천장, 인두)

  • 눈부심,
    과도한 눈물

  • 두통,
    후각 감퇴

  •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 천식
    아토피성피부염, 결막염

검사방법

  • 간단한 문진 :
  •  환자의 증상과 자세한 병력, 가족력 등
     다양한 증상들을 문진을 통해 진단
  • 내시경 검사 :
  •  비강개붓기, 맑은 콧믈, 비갑개 변화 등
     내시경을 보면서 상태를 체크, 세밀하게
     관찰하여 원인에 대한 진단
  • 다양한 검사 :
  •  피부반응검사, 비내유발검사,
     항원검사(혈액검사), 비즙도말검사, 후각검사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1

항원회피 요법

알레르기비염을 퇴치하기 위해서 원인물질(항원)과 자극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회피요법이라고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항원에 대한 노출을 완전하게 회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회피요법만으로 증상을 치유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러나 원인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약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회피요법은 알레르기비염 관리에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2

약물 요법

이비인후과 의사는 증상의 종류와 정도, 원인항원에 따라
다양한 약제를 적절히 섞어 처방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약제는 항히스타민제 및 류코트리엔 조절제,
그리고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이며,
그 외에도 경구 스테로이드제, 혈관수축제, 항콜린제,
비만세포안정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각 증상마다 잘 듣는 약제가 다르고 증상의 경중에 따라
쓰는 약제를 조절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일부 약제에서는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3

면역 요법

면역요법은 주기적으로 면역주사를 맞음으로써
환자의 과민한 면역체계를 개선시키는 방법으로
회피요법과 더불어 알레르기 질환의 자연 경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치료법입니다.
따라서 현재도 많은 의사들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 원인 치료방법입니다.
현재 피하주사요법과 설하요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하주사요법

  • ·
  • 아주 낮은 농도의 면역주사부터 시작하여 1주 간격으로
    점차 농도를높여가면서 주사를 맞게 되는데 일정 농도가 되면
    2주, 4주의 간격으로 늘려 유지치료를 하게 됩니다.

설하요법

  • ·
  • 원인 물질을 환자가 직접 혀 밑에 투여하는 것으로,
    투여 용량을 점차 늘이는 방법과
    처음부터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의 2가지가 있습니다.

피하주사요법과 설하요법 모두 보통 3-5년 정도를
치료하게 됩니다. 많은 연구들이 80-90%에서 효과를 보았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집먼지 진드기가 주 항원인 우리나라의 경우
60-70% 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효과는 원인항원의 수가 적을수록 좋고, 계절성 알레르기가
통년성에 비해 좋으며, 치료 전 증상이 가벼울수록 좋고,
연령이 낮을 때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면역요법은 주로 일반적인 약물요법으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 약물요법을 더 이상 받고 싶어하지 않는 환자,
약물요법에서 부작용을 보이는 환자, 장기간의 약물요법이
필요한 환자 등에서 권장할만 하며 환자마다 치료의 득실을
따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수술 요법

알레르기비염 자체는 수술로 치료되는 병이 아닙니다.
그러나 약물치료 및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적은 코막힘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수술적 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전기나 라디오주파,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하비갑개 점막의 부피를 감소시키거나,
휘어진 비중격을 펴주어 콧속 환기를 개선하는 방법이
흔히 사용됩니다. 이외에 콧물을 줄이기 위한 수술,
동반된 축농증에 대한 수술 등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상의 재발이
올 수 있으므로 수술 후에도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적절한 예방이나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후성 비염]
  • 치료 전 (좌측비강)

  • 수술 3개월 후

[알레르기 비염]
  • 치료 전 (우측비강)

  • 수술 3개월 후

5

유발인자에 대한 환경조절, 교육

집먼지 진드기

  • ·
  • 통년성 알레르기비염의 경우에는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가 문제가 되는데 이것을 완전히 박멸하는 것은 실제로 어렵지만, 이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없애고 항원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하루 24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침실이나 거실에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 ·
  • 집먼지진드기 비투과성인 베개나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한다.
  • ·
  • 매주 침구를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 ·
  • 제습기나 에어컨을 사용하여 실내 상대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한다.
  • ·
  • 매트리스 등 침구류, 깔개, 카펫 등을 강한 햇빛에 3시간 이상 말린다.
  • ·
  • 카펫과 천으로 된 커튼을 없앤다.
  • ·
  • HEPA 필터나 2-3중 미세여과봉지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사용한다.
  • ·
  • 봉제완구나 인형 등 먼지가 끼기 쉬운 물건을 다른 곳에
    치운다.
  • ·
  • 진드기 구충제 또는 분해제 (타닌산) 을 사용할 수 있지만
    효과적이지는 않다.

꽃가루 알레르기

  • ·
  • 실외운동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 ·
  • 포자수가 가장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운동은 주로 늦은 오후나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 ·
  • 외부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 ·
  • 창문을 닫고 생활한다.
  • ·
  • 집에 돌아오면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한다.
  • ·
  • 옷은 옷장에 두고 침실에는 두지 않는다.
  • ·
  • 침구류는 뜨거운 물로 자주 세탁한다.

황사 알레르기

  • ·
  • 황사에 대비한 일기예보를 점검하여 미리 대비한다.
  • ·
  • 황사가 오면 창문을 닫고 방을 걸레로 자주 닦으며,
    가습기나 빨래 등으로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
  • ·
  •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하여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신다.
  • ·
  • 황사 농도에 따라 야외 활동 및 실외 활동을 제한한다.
  • ·
  • 외출 시 옷을 잘 털고 집안에 들어오면 반드시 얼굴과
    손, 발을 씻고 양치한다.
  • ·
  •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 ·
  • 외출 후 눈이 불편할 때에는 인공누액 등을 점안하여 세척하되 손으로 비비지 않는다.
  • ·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씻은 뒤 섭취한다.
  • ·
  • 천식 등 심폐질환자의 경우, 외출 시 방진 마스크를 준비하고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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